안국약품, 의료봉사단체에 의약품 기부…"소외계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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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 안국약품이 안과 의약품을 의료봉사 단체에 기부했다.
안국약품은 최근 의료봉사(선교) 단체에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안과 의약품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할 것"이며 "소외된 계층에게 의료봉사활동에 필요한 의약품을 기부함으로써 사회에 기여하고, 나눔경영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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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국내 제약사 안국약품이 안과 의약품을 의료봉사 단체에 기부했다.
안국약품은 최근 의료봉사(선교) 단체에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안과 의약품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안국약품 알러지성 결막염 치료제인 ‘올로텔라 점안액’ 1900개와 세균성 안질환 치료에 탁월한 ‘레보텔라’ 점안액 500개를 ‘사단법인 비전케어’, ‘세상을 이어가는 끈’, ‘한국카톨릭협회’ 등 3곳에 전달했다. 총 6000만원 상당이다.
사단법인 비전케어는 2002년 1차 파키스탄 아이캠프 이후 전 세계 39개국을 찾아가 실명 위기에 놓인 2만8000명에게 개안수술 및 20만여명에게 안검진 치료를 진행한 선행 단체이다.
국제 NGO인 세상을 이어가는 끈은 광주와 아시아 각 지역의 소외된 계층의 이주민들을 위해 매년 해외 무상 진료와 공연 등 다양한 봉사를 진행 중이며, 한국카톨릭협회는 몽골 및 필리핀 해외의료봉사와 국내 차상위 계층을 위한 봉사를 진행하는 단체이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할 것”이며 “소외된 계층에게 의료봉사활동에 필요한 의약품을 기부함으로써 사회에 기여하고, 나눔경영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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