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별이 된 '일용엄니' 배우 김수미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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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가 지난 25일 별세했다.
김수미는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김수미는 뮤지컬 '친정엄마'의 출연료를 몇 년째 받지 못해 소송을 준비 중이었다.
김수미는 지난 5월부터 피로 누적으로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 입원해 활동을 중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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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배우 김수미가 지난 25일 별세했다.
김수미는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빈소는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27일 오전 11시다.
경찰은 '고혈당 쇼크'를 최종 사인으로 보고 있다. 혈액에 포도당이 과하게 쌓인 상태를 가리키는데, 스트레스가 원인 중 하나로 알려졌다. 김수미는 뮤지컬 '친정엄마'의 출연료를 몇 년째 받지 못해 소송을 준비 중이었다.
김수미는 지난 5월부터 피로 누적으로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 입원해 활동을 중단했었다.
김수미는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1980년부터 2002년까지 '일용 엄니'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고, 영화·드라마·시트콤·예능에서 많은 활약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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