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따라 숲길 따라' 보은서 내달 2일 속리산 둘레길 축제

장인수 기자 2024. 10. 2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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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다음 달 2일 속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국가 숲길 속리산 둘레길 주최로 올해로 6회째 맞는 이 축제는 당일 오전 9시 30분 속리산 둘레길 상판 안내소를 출발해 목탁봉~말티 정상~솔향공원~상판 안내센터 코스(8㎞)를 걷는다.

권혁만 속리산둘레길 이사장은 "함께 단풍으로 물든 속리산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맘껏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속리산 둘레길'은 보은~괴산~문경~상주를 잇는 총 210㎞에 이르는 중장거리 트레킹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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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탁봉~말티 정상~솔향공원 코스 8㎞구간 걷기 행사
지난해 속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 (보은군 제공)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다음 달 2일 속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국가 숲길 속리산 둘레길 주최로 올해로 6회째 맞는 이 축제는 당일 오전 9시 30분 속리산 둘레길 상판 안내소를 출발해 목탁봉~말티 정상~솔향공원~상판 안내센터 코스(8㎞)를 걷는다.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선착순으로 1000명 한정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걷기를 마치고 온 참가자에게 잔치국수 등을 제공한다.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장터도 운영한다.

권혁만 속리산둘레길 이사장은 "함께 단풍으로 물든 속리산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맘껏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속리산 둘레길'은 보은~괴산~문경~상주를 잇는 총 210㎞에 이르는 중장거리 트레킹 코스다. 지난해 11월 국가 숲길로 지정됐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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