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 “원도심과 신도시 상생에 주력” [인천시의회 의정24시-의정MIC]

“인천 원도심과 신도시의 상생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을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김대중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국민의힘·미추홀2)은 “시민의 대의기관인 만큼 항상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의 마음을 받들어야 한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어 “인천이 국제도시로 성장해 왔지만, 지속적으로 문제인 것은 원도심과 신도시 간의 격차”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제물포 르네상스 및 뉴홍콩시티 문제는 실제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지지 못한 부분이 있어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이 글로벌 톱텐(Top10) 시티로 나아가기 위한 도시의 방향을 구체화하려면 시민들의 공감과 소통이 우선”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제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인천의 지역 간 균형과 조화를 통한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가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원도심의 각종 개발사업이 늦어지는 문제 해결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는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이나 도로 건설 사업 등이 늦어지면서 정책이 시민에게는 와 닿지 않는 부분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각종 개발사업들의 여건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이를 제약하는 규제 요인이나 제도 개선 방안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시의 사업 추진과 관련한 문제의 해결책으로 소통을 꼽았다. 그는 “시가 의회에 제출하는 자료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면 구체적이고 자세한 내용은 없다”며 “이 때문에 나중에 문제의 상황으로 커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방식은 시의원이나 시민들과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지 않기에, 나중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시가 의회와 소통 및 협력하며 현안과 민원 사항에 대한 부분을 같이 고민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최근 조찬 모임을 새로 시작해 건교위원 및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문제를 같이 논의하고 있다. 또 민·관·산·학·연이 참여하는 토론회, 시민과 함께하는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 문제와 관련 제도 등을 검토·조정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그는 “지난 2년간은 초선 의원으로 지역에서 시민들과 만나 소통할 기회가 부족했다”며 “앞으로 2년 동안 시민과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의 어려움을 보살피기 위해 더욱 더 주민 속으로 들어가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민우 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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