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이틀 연속 랠리, 나스닥 사상 최고 근접 견인(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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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이틀 연속 랠리하며 나스닥을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게 했다.
앞서 테슬라는 지난 23일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것은 물론,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내년 매출 상승률이 20%~30% 달할 것"이라고 전망함에 따라 이틀 연속 랠리를 이어갔다.
국채수익률 급등으로 미증시가 전반적으로 하방 압력을 받았음에도 테슬라 랠리로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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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가 이틀 연속 랠리하며 나스닥을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게 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실적 호재로 전거래일보다 3.34% 급등한 269.19달러를 기록했다.
전일에도 테슬라는 21.92% 폭등한 260.48달러를 기록했었다. 이는 2013년 이후 최고의 일일 상승 폭이다.
이로써 시총도 이틀 새 1800억달러(약 250조) 정도 불었다.
이는 테슬라가 지난 23일 실적 발표에서 호실적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앞서 테슬라는 지난 23일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것은 물론,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내년 매출 상승률이 20%~30% 달할 것"이라고 전망함에 따라 이틀 연속 랠리를 이어갔다.
테슬라의 선전으로 이날 미국증시는 나스닥만 0.56% 상승했다.
나스닥은 0.56% 상승한 1만8518포인트를 기록, 사상 최고에 근접했다. 사상 최고는 지난 17일 기록한 1만8579포인트다 .
이날 미국증시는 국채수익률(시장금리) 상승으로 나스닥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국채수익률 급등으로 미증시가 전반적으로 하방 압력을 받았음에도 테슬라 랠리로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것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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