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 구성환, 말랐던 과거 깜짝 “태어날 때부터 찌진 않아”(나혼산)[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10. 26.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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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성환의 말랐던 과거가 공개됐다.

10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68회에서는 예봉산으로 가을 소풍을 떠난 구성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성환은 2년 전 이주승과 함께 올랐던 예봉산으로 홀로 소풍을 갔다.

바닥에 주저앉은 구성환은 "오랜만에 피 냄새가 나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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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구성환의 말랐던 과거가 공개됐다.

10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68회에서는 예봉산으로 가을 소풍을 떠난 구성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성환은 2년 전 이주승과 함께 올랐던 예봉산으로 홀로 소풍을 갔다. 하지만 미화된 추억보다 훨씬 험준한 90도 경사 산에 구성환은 어느새 웃음기가 싹 사라졌다. 바닥에 주저앉은 구성환은 "오랜만에 피 냄새가 나네"라고 토로했다.

구성환은 "제가 '포화 속으로'라는 영화를 찍을 때 산을 많이 탔는데 그때 폐에서 피 냄새가 많이 났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공개된 14년 전 구성환의 모습. 지금과 사뭇 다른 홀쭉함에 박나래는 "되게 말랐다"며 깜짝 놀랐다. 이에 구성환과 쌍둥이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장우는 "태어날 때부터 이랬던 게 아니에요 저희"라며 괜히 발끈했고, 이와 함께 이장우의 리즈 시절도 자료 화면으로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구성환은 현재 몸무게가 103㎏라고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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