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21개 전현무, 올해에도 썸 탔다더니 “일하면서 연애 가능”(나혼산)[결정적장면]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전현무가 바쁜 스케줄 중에도 연애를 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10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68회에서는 '영웅 형제' 기안84, 박지현의 첫 여행기가 지난주에 이어 공개됐다.

이날 박지현을 자신의 아지트인 영종도 한 낚시터로 초대한 기안84는 고기가 찌를 물길 기다리며 잠시 대화를 나눴다. 기안84가 먼저 "가을은 좀 울적하다. 이파리가 갈색으로 변해서 그런가"라고 털어놓자 박지현은 본인의 경우 외로워서 그런지 겨울보다 가을이 더 춥다고 토로했다.

기안84는 무지개 회원들에게 "(박지현에게) 연애하라고 하니까 일을 하고 있어서 연애를 하면 제대로 못 챙겨줄 것 같아 안 만난나더라"고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일하면서 다 할 수 있어"라고 의미심장 조언을 했고 키는 "형이 그 얘기하니까 그럴 수 있겠다 싶다"며 냉큼 납득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앞서 전현무가 지난해 고정 프로그램을 21개 맡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두 차례 공개연애를 한 적 있는 전현무는 앞서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에 출연해 올해 1월까지 비연예인과 썸을 탔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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