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백지영 저격수 “너무 옛날 노래 돌려 써”돌직구(전현무계획2)

이하나 2024. 10. 26.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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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데뷔 25주년을 맞은 백징여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0월 25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와 백지영은 '서울 돼지 한바퀴' 편에서 해방촌의 전라도 할머니 식당을 찾았다.

전현무가 "요즘에 굶어?"라고 묻자, 사장은 "다이어트한다고 조금 덜 담았다"라고 백지영을 위해 센스 넘치는 반응을 보였다.

전현무는 "데뷔 25주년이라고? '사랑 안 해' 같은 노래가 이제 나와야 한다. 누나 너무 옛날 노래를 돌려 쓴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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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전현무가 데뷔 25주년을 맞은 백징여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0월 25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와 백지영은 ‘서울 돼지 한바퀴’ 편에서 해방촌의 전라도 할머니 식당을 찾았다.

두 사람은 사장 할머니의 추천에 따라 국물이 많은 두루치기를 주문했다. 밑반찬을 먹자마자 백징여은 박수를 쳤고, 두루치기 맛에 전현무는 “고기 너무 부드럽고 양념이 맛있다”라고 만족했다.

쉴 새 없이 숟가락질을 하던 백지영은 밥 반공기까지 추가했다. 전현무가 “요즘에 굶어?”라고 묻자, 사장은 “다이어트한다고 조금 덜 담았다”라고 백지영을 위해 센스 넘치는 반응을 보였다.

전현무는 “데뷔 25주년이라고? ‘사랑 안 해’ 같은 노래가 이제 나와야 한다. 누나 너무 옛날 노래를 돌려 쓴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웃음을 터트린 백지영은 “이번에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11월 마지막 주나 12월 첫째 주에 앨범이 나온다. 강타가 쓴 곡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라고 예고했다.

전현무는 “강타가 잘 쓰니까. ‘북극성’ 이런 노래 좋잖아”라고 기대했고, 백지영은 “너도 그 세대지?”라고 반가워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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