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유해진 실수에 역정 “이광수 전복 닦듯 하면 어떡해”(삼시세끼)[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10. 26.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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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이 배우 유해진의 실수에 역정을 냈다.

이날 지리산 세끼 하우스에 모인 차승원, 유해진은 서로의 역할을 바꿔보는 체험을 했다.

설비부 유해진이 요리를 돕고, 요리부 차승원이 불을 피우는 낯선 모습이 펼쳐질 예정.

하지만 평화도 잠시, 유해진은 채소를 씻다가 차승원의 눈치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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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 Light’ 캡처
tvN ‘삼시세끼 Light’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차승원이 배우 유해진의 실수에 역정을 냈다.

10월 25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 Light'(이하 '삼시세끼') 6회 말미에는 지리산 세끼 하우스에서의 일상이 예고됐다.

이날 지리산 세끼 하우스에 모인 차승원, 유해진은 서로의 역할을 바꿔보는 체험을 했다. 설비부 유해진이 요리를 돕고, 요리부 차승원이 불을 피우는 낯선 모습이 펼쳐질 예정. 이들은 어느 때보다 행복한 지리산의 일상을 보여줬다.

하지만 평화도 잠시, 유해진은 채소를 씻다가 차승원의 눈치를 살폈다. 유해진이 숨 죽은 채소에 "너무 헹궜나?"라고 걱정하기 무섭게 차승원은 "식초로 그걸 절이면 어떡하냐!"고 불호령을 내렸다.

유해진의 "아니, 집에서 이렇게 해 먹는데"라는 변명에 차승원은 "광수가 전복 닦듯 닦으면 어떡하냐"며 뜬금없이 이광수까지 소환해 웃음을 유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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