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ndes.review] '이재성 82분→홍현석과 교체' 슈팅 22회 마인츠, 묀헨글라트바흐와 1-1 무승부...12위 유지

김아인 기자 2024. 10. 26.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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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가 슈팅 22개를 시도하고도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마인츠는 26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8라운드에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1-1로 비겼다.

마인츠는 3-4-2-1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이어 전반 10분에는 마인츠가 상대 공격을 차단했고 아미리가 재차 박스 바깥에서 낮게 슈팅했지만 골키퍼에게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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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마인츠가 슈팅 22개를 시도하고도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마인츠는 26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8라운드에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마인츠는 12위에 머물렀고, 홈에서 5경기째 첫 승을 거두지 못했다.


마인츠는 3-4-2-1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최전방에 부르카르트가 포진했고 이재성, 네벨이 2선을 받쳤다. 중원은 음웨네, 아미리, 사노, 카시가 구축했고 백3는 라이치, 옌츠, 코어가 구성했다. 골문은 젠트너가 지켰다. 홍현석은 벤치에서 출발했다.


이에 맞선 묀헨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클라인디엔스트, 하크, 플레, 오노라, 바이글, 라이츠, 스캘리, 프리드리히, 이타쿠라, 라이너, 니콜라스가 출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마인츠가 먼저 기세를 발휘했다. 전반 9분 측면에서 음웨네가 높게 올라와 크로스를 올렸다. 뒤로 흐른 볼을 아미리가 중거리 슈팅했지만 골키퍼 정면에 안겼다. 이어 전반 10분에는 마인츠가 상대 공격을 차단했고 아미리가 재차 박스 바깥에서 낮게 슈팅했지만 골키퍼에게 잡혔다.


마인츠의 공격이 계속됐다. 전반 11분 페널티 아크 근처에서 아미리가 왼발로 슈팅을 때렸지만 골문 옆으로 빗나갔다. 묀헨도 가만 있지 않았다. 전반 12분 뒷공간으로 파고든 하크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젠트너 골키퍼에게 잡혔다.


마인츠에 악재가 발생했다. 전반 19분 부르카르트가 몸에 이상을 느끼고 교체를 요구했다. 시프가 대신 들어왔다. 마인츠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26분 프리킥 상황에서 아미리의 패스를 옌츠가 헤더로 받았지만 골문 위로 넘어갔다. 전반 31분에는 사노가 내준 컷백을 지프가 슈팅했지만 옆그물을 맞았다.


마인츠가 또다시 결정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전반 40분 카시의 패스를 받은 아미리가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가 헤더로 걷어냈다. 전반 43분 카시의 슈팅도 골키퍼가 쳐냈다. 전반전은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마무리했다.


사진=게티이미지

후반전이 시작되고 마인츠가 먼저 웃었다. 후반 10분 아미리가 패스를 내주면서 네벨이 크로스를 시도했고 이를 걷어내려던 라이너 맞고 골망으로 들어갔다. 묀헨이 곧장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2분 측면에서 오노라가 올린 크로스를 클라인디엔스트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묀헨이 교체카드를 꺼내들었다. 후반 13분 플레가 나가고 슈퇴거가 들어왔다. 묀헨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후반 20분 클라인디엔스트가 빠르게 전진하며 슈팅했지만 옆그물에 맞았다.


묀헨이 추가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28분 라이츠, 하크 대신 샌더, 치반차라를 투입했다. 마인츠가 땅을 쳤다. 후반 36분 아미리가 길게 올린 것을 라이치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높게 벗어났다. 마인츠는 직후 이재성을 불러들이고 홍현석을 투입했다.


마인츠의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40분 아미리가 후방에서 길게 올린 볼을 지프가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마인츠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후반 56분 프리킥 상황에서 슈퇴거가 직접 골문을 노렸지만 젠트너 골키퍼가 막았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클라인디엔스트의 헤더도 젠트너의 슈퍼 세이브로 막혔다.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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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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