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장중 사상최고치 이어 +0.56% 마감, 다우 -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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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가 빅테크들의 상승세에 힘 입어 장중에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
그러나 S&P 500 지수는 강보합에 머물렀고,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에 이어 약세를 면치 못했다.
S&P 500 지수는 6주 연속 상승세를 마무리하고 이번주는 1% 하락세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나스닥은 전주에 이어 상승세를 유지한 덕분에 사상최고치를 넘어서는 저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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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가 빅테크들의 상승세에 힘 입어 장중에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 그러나 S&P 500 지수는 강보합에 머물렀고,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에 이어 약세를 면치 못했다. S&P 500 지수는 6주 연속 상승세를 마무리하고 이번주는 1% 하락세로 마무리했다. 다우 지수도 이보다 큰 2.7% 하락세로 약세장을 연출했다. 그러나 나스닥은 전주에 이어 상승세를 유지한 덕분에 사상최고치를 넘어서는 저력을 보였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59.96포인트(0.61%) 하락한 42,114.4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1.74포인트(0.03%) 내린 5,808.12를 나타냈다. 그러나 나스닥은 103.12포인트(0.56%) 올라 지수는 18,518.61에 마감했다.
이날 매그니피센트7 주식들은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엔비디아와 알파벳, 메타 등이 1%대 상승했고,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 아마존 등은 1% 이내에서 강세를 보였다. 테슬라는 전일 급등에 이어 다시 2% 이상 상승하면서 주당 260달러대 후반을 기록해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수요일 고점인 4.25%에서 내려왔다가 다시 상승해 4.244% 수준을 유지했다. MRB파트너스 관리 파트너이자 글로벌 전략가인 필립 콜마는 "채권 수익률이 의미 있게 상승했는데 이것은 주식 시장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금리 상승은 많은 불확실성을 야기했고, 시장은 이를 소화를 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11월 대선 불확실성과 이후 금리인하 스케줄이 어긋난다면 증시가 더 요동칠 수 있다는 우려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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