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요요 이장우, 터질듯한 20벌 맞춤 슈트핏 “2년 전 입었는데”(나혼산)

서유나 2024. 10. 26.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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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가 온 배우 이장우가 본인 슈트핏에 당황했다.

10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68회 말미에는 지인에게 축가를 부탁받은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고편에는 군대 동기에게 축가를 부탁받고 맹연습을 하는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맞춤 슈트를 20벌 정도 갖고 돌려 입는다"는 이장우는 하지만 슈트를 입고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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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요요가 온 배우 이장우가 본인 슈트핏에 당황했다.

10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68회 말미에는 지인에게 축가를 부탁받은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고편에는 군대 동기에게 축가를 부탁받고 맹연습을 하는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래방에서 화끈하게 고음으로 목을 푼 그는 "제가 축가를 하게 돼서 긴장이 많이 되더라"고 토로했다.

이장우는 외모도 열심히 준비했다. 면도를 하고 셀프 메이크업을 하고 슈트 착장에도 돌입했다. "맞춤 슈트를 20벌 정도 갖고 돌려 입는다"는 이장우는 하지만 슈트를 입고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꽉 끼는 슈트들에 이장우는 "이렇게 안 맞아? 이거 2년 전에 입었던 건데"라며 한숨을 푹 내쉬었다. 울적한 표정을 숨기지 못한 이장우는 겨우 맞는 옷을 발견해 입고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장우가 오랫동안 준비한 축가를 무사히 끝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장우는 앞서 보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운동과 식단 조절을 하며 108㎏에서 86㎏로 3개월 만에 22㎏ 감량에 성공했지만, 최근 95㎏가 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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