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박지현과 모텔 갈 거지?” 전현무 의심에 당황+손사래(나혼산)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웹툰작가 출신 방송인 기안84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의 의심에 당황했다.

10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68회에서는 '영웅 형제' 기안84, 박지현의 첫 여행기가 지난주에 이어 공개됐다.

이날 박지현을 영종도로 데려간 기안84는 그를 자신의 아지트로 데려가겠다고 나섰다. 그러면서 들른 곳은 마트. 두 사람은 기안84의 아지트로 가기 전 음식 만들 재료를 장보고 맥주도 샀다.

전현무는 이에 순간 불안감이 엄습, 기안84에게 "잠깐만, 나 불안해졌다. 모텔 갈 거지?"라고 물었다. 앞서 모텔에서 시간을 보내던 기안84가 떠오른 것.

당황한 기안84는 "남자끼리 뭐 자러 갈 순 있는데 '우리 모텔 가자'는 좀 이상하지 않냐"며 모텔 좋아하지 않냐는 말에 손사래를 쳤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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