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 "재벌가 며느리와 첫 만남, 눈물 쏟아져"

정서현 인턴 기자 2024. 10. 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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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백지연이 재벌가 며느리와의 첫 만남 이야기를 공개한다.

오는 27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백지연에게 "최근 경사가 있지 않았느냐"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그러자 백지연은 며느리를 처음 만나던 날에 대해 "생방송보다 더 떨렸고, 얼굴을 보는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며 감동적인 비하인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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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C TV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 오는 2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C TV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 제공) 2024.10.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백지연이 재벌가 며느리와의 첫 만남 이야기를 공개한다.

오는 27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백지연에게 "최근 경사가 있지 않았느냐"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그러자 백지연은 며느리를 처음 만나던 날에 대해 "생방송보다 더 떨렸고, 얼굴을 보는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며 감동적인 비하인드를 밝혔다.

더불어 그는 싱글맘으로 아들을 키워온 이야기를 하며 "출산 3일 전까지 뉴스를 했고, 입덧과의 싸움 속에서 뉴스를 진행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새벽 3시에 아이를 두고 뉴스 현장으로 향해야 했던 고충을 이야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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