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위, 국감 불출석 '21그램' 대표·김영선·명태균 고발

안채원 2024. 10. 2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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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5일 국정감사에 불출석한 21명 중 4명을 고발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정훈 위원장은 이들 4명에 대해 "대통령 관저 증축공사 부실 의혹과 대통령실 국회의원 선거 개입 의혹을 밝혀내기 위한 핵심 증인임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감사장에 불출석하였거나 동행명령을 고의로 회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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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김영선 동행명령장 발부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전체회의에서 신정훈 위원장과 위원들이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증인으로 불출석한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의 건에 대해 표결하고 있다. 2024.10.10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5일 국정감사에 불출석한 21명 중 4명을 고발하기로 했다.

행안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대통령실·관저 이전 공사 과정에 관여한 '21그램' 대표 2명,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이 정당한 사유로 국감에 출석하지 않았다며 이들을 고발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정훈 위원장은 이들 4명에 대해 "대통령 관저 증축공사 부실 의혹과 대통령실 국회의원 선거 개입 의혹을 밝혀내기 위한 핵심 증인임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감사장에 불출석하였거나 동행명령을 고의로 회피했다"고 말했다.

chae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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