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카드 허락받고 쓰던 女, 친구 비난에 '당황'('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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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카드를 계속 써도 될까?"라는 사연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남자친구의 카드를 쓰다가 친구의 비난을 듣게 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자는 해당 카드를 가끔 밥을 먹거나 쇼핑을 할 때 남자친구의 동의 하에 썼다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사연자는 카드를 돌려주려고 했지만 남자친구는 비상용으로 쓰라면서 안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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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남자친구의 카드를 계속 써도 될까?"라는 사연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남자친구의 카드를 쓰다가 친구의 비난을 듣게 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자는 남자친구와 1년 후 결혼을 약속한 30대 여성이다. 먼저 사연자는 연애 전부터 월급의 70%를 적금에 넣으며 살았고 이후 만난 남자친구는 저보다 월급을 3배 넘게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남자친구가 나중에 결혼할 거니까 적금을 계속 넣고 돈이 필요하면 이걸 쓰라며 신용카드를 줬다고 한다. 사연자는 해당 카드를 가끔 밥을 먹거나 쇼핑을 할 때 남자친구의 동의 하에 썼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 이야기를 들은 친구가 남자친구의 카드를 쓰는 건 좀 아니지 않느냐면서 남자친구 부모님이 알면 얼마나 안 좋게 생각하겠냐고 질책을 했다고. 이 말을 들은 사연자는 카드를 돌려주려고 했지만 남자친구는 비상용으로 쓰라면서 안 받았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후에도 친구는 대놓고 앞담화를 하고 친구끼리 모인 단톡방에 이 이야기를 하며 화를 냈다며 '사건반장'에 조언을 구했다.
이에 사건반장 측은 "비난을 할 일은 아닌 거 같다" "친구의 시기나 질투의 가능성도 있다" "친구 사이에 정도를 넘어서는 조언은 친구 사이를 떨어져 나가게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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