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임원들, 공개매수 기간 주식 장내 매수
박중관 2024. 10. 25. 23:42
[KBS 울산]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의 일부 임원들이 자기주식 공개매수 기간에 고려아연 주식을 장내에서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고려아연 본부장급 비등기임원 5명은 영풍·MBK 연합과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가 진행된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고려아연 주식을 모두 118주 사들였습니다.
주식 취득 단가는 주당 68만 원대부터 75만 원대 사이로 총액으로는 7천 800여만 원입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총리 지시로 경찰 진입”…“국수본부장 캄보디아 파견”
- ‘배터리 전용 소화기’라더니…행안부의 허술한 인증
- 국감 사실상 마무리…욕설·고발 난무 “낙제점”
- 초유의 막판 안갯속 판세…부동층·숨은표 승부
- “불꽃 같은 여배우”…‘일용 엄니’ 배우 김수미 별세
- [단독]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10배 늘었는데…내년 ‘호흡기 중환자’ 전임의는 전국 ‘4명’
- 개인 사례금 가져와라?…“1,500만 원 걷어” “공동 경비”
- “독도는 우리 땅” 세계에 알리는 K푸드
- 오늘부터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시행…병원 참여율이 관건
- 오래 기다린 가을 단풍…서울 단풍길 어디가 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