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 지니 "과거 재벌집 아들에게 대시받아… 근데 결혼 못 해" ('B급 청문회')

양원모 2024. 10. 25. 23: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바 지니가 과거 재벌집 아들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콘텐츠제작소 - B급 청문회'에는 그룹 디바 멤버 채리나, 지니(김진), 이민경이 출연해 활동 당시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남호연은 "디바 활동 당시 인기가 엄청 났는데, 남자 연예인한테 대시를 많이 받았다고 들었다. 특히 지니님한테 몰렸다고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양원모 기자] 디바 지니가 과거 재벌집 아들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콘텐츠제작소 - B급 청문회'에는 그룹 디바 멤버 채리나, 지니(김진), 이민경이 출연해 활동 당시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남호연은 "디바 활동 당시 인기가 엄청 났는데, 남자 연예인한테 대시를 많이 받았다고 들었다. 특히 지니님한테 몰렸다고 한다"고 말했다. 채리나는 "그때 지니는 너무 웃는 게 귀여워서 '저 친구 누구야' 하고 묻는 사람이 많았다"고 사실임을 인정했다.

지니는 "그때는 (인기가 많은지) 잘 몰랐다. (대시한 사람 중에) 정치인은 없었지만, 재벌집 아들이 있었다"며 "그런데 왜 결혼을 못 했을까"라고 한탄했다. 그러자 채리나는 "너를 한 번 다시 돌아봐"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지니는 자신의 이상형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지니는 "일단 잃은 게 많은 사람이어야 한다. 그래야 사람이 (매사) 조심한다. 또 통이 굵어야 한다. 그리고 내가 키가 크기 때문에 키도 커야 한다"고 말했다.

지니 말을 들은 최성민은 "잃을 게 많고 통통하면 약간 방시혁 씨 느낌 아니냐. 제가 아는 분 중에 가장 통 크시고 잃을 것도 많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에 지니는 "너무 훌륭한 분이다. 그러나 나는 민희진씨 팬"이라는 답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콘텐츠제작소'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