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쌀값’ 장관에게 듣는다
[앵커]
앞서보신 김장을 포함해서 농업분야 대책 주무장관께 자세히 여쭤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 오셨습니다.
장관님 김장 직접 담그십니까?
올해는 직접 담가보실 생각이십니까?
[앵커]
앞서 이랑 기자도 보도했는데 절임배추 사전예약엔 오픈런 현상까지 생겼습니다.
주부들 걱정이 많은데, 배추 가격, 지금 정확히 얼마입니까?
[앵커]
가격이 하락 추세이긴 한데, 지금 소매가가 7천원댑니다.
언제쯤이면 지난해와 비슷한 4,5천원대가 될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이유는?
[앵커]
보통 김장대책은 11월 초에 발표하는데 올해는 엊그제 서둘러 대책을 내놨죠.
배추와 무는 어제부터 할인이 시작됐는데, 주부들 반응은 어떤가요?
이게 할인한도가 있습니다.
매주 1인당 마트는 2만원, 전통시장은 3만원 이 정도면 도움이 된다고 보십니까?
[앵커]
김장 담그려면 속재료, 부재료도 많이 필요해서 그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이것도 할인이 되죠?
가격도 안정되고 할인도 최대한 받는다는 가정하에 언제쯤 김장을 하는게 적기일까요?
[앵커]
이번엔 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정부가 쌀값 안정을 위해 여러 차례 수급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여전히 쌀값은 하락세인데,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앵커]
취임하시고 사과부터 배추까지 농산물 물가 안정에 매달리셨습니다.
기후 변화 요인도 큰 것 같은데, 관련 대책을 수립하고 계십니까?
[앵커]
기후변화 때문에 농가 소득 불안정도 커지는 것 같은데요.
지난달 한국형 소득·경영안전망 방안을 발표하셨죠.
이게 한마디로 보험과 직불금을 확대한다는 거죠?
[앵커]
농업농촌의 위기는 기후변화 뿐만은 아니죠.
인구소멸, 특히 고령화로 인해 농업 분야 타격이 심각한데, 농촌 소멸을 막는 대책은 뭐라고 보십니까?
[앵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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