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ADHD 의심 많이 받아, 천재라 생각하며 스스로 위로”(더시즌즈)

박수인 2024. 10. 2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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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 MC 이영지가 ADHD 의심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10월 25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코너 '내 일 같아서 그래'에는 싱어송라이터 김승주가 출연했다.

이영지의 말에 공감한 김승주는 "저도 선생님들이 한 번씩 (ADHD) 검사 권유를 하셨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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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캡처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더 시즌즈' MC 이영지가 ADHD 의심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10월 25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코너 '내 일 같아서 그래'에는 싱어송라이터 김승주가 출연했다.

이날 이영지는 손을 가만히 두지 못하는 김승주에게 "궁금한 게 있는데 네일아트를 하는데 왜 손을 가만히 안 두시냐"고 물었고 김승주는 "왜냐하면 조금 이렇게 대고 있었는데 안 하고 저보고 말씀하셔서"라고 답했다.

이영지는 "제가 멀티가 안 된다. 어릴 때부터 ADHD 아니냐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했다. 이영지의 말에 공감한 김승주는 "저도 선생님들이 한 번씩 (ADHD) 검사 권유를 하셨다"고 털어놨다.

이영지는 "권유 받는 거 뭔지 너무 잘 안다. 그런데 저한테는 '너는 ADHD'라고 확정을 내리는 분들이 많았다. 개인적으로 스스로를 위로하는 방법이, ADHD 의심 받는 사람들 중에서 천재가 많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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