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도발위협 속 김명수 합참의장, 오산공군기지 방문… 한미연합 우주작전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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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도발 위협 및 강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이 25일 경기도 평택의 오산공군기지를 방문해 한미연합 우주작전태세를 점검했다고 합참이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공군작전사령부 내 우주작전센터와 주한미우주군사령부를 둘러본 뒤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러·북 군사협력 강화 등 점증하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해야 한다"며 실효성 있는 우주작전수행체계와 한미 우주협조 체계를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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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도발 위협 및 강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이 25일 경기도 평택의 오산공군기지를 방문해 한미연합 우주작전태세를 점검했다고 합참이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공군작전사령부 내 우주작전센터와 주한미우주군사령부를 둘러본 뒤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러·북 군사협력 강화 등 점증하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해야 한다"며 실효성 있는 우주작전수행체계와 한미 우주협조 체계를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또 지난 20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연례 야외기동훈련인 ‘2024 호국훈련’ 진행 상황을 보고받으면서는 "최근 전쟁 양상과 현실적인 적 위협을 반영한 실전적 훈련을 통해 항공작전 수행능력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현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한 가운데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강력한 항공우주력으로 적을 압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장병들에게 당부했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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