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라이브커머스로 온라인 시장 진출

이윤 2024. 10. 2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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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은 농식품 제조업체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12월 6일까지 '농식품 가공 전문가 라이브커머스 심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종오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공농업인들이 라이브커머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라며, "교육을 마친 농업인들이 유통 마케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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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농식품 제조업체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12월 6일까지 '농식품 가공 전문가 라이브커머스 심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소(농업회사법인, 영농조합법인 등)를 대상으로 총 33회의 교육을 실시한다.

본 교육의 목적은 가공농업인 실정에 맞추어 최소한의 장비로 시간·장소에 제약 없이 촬영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을 제공하는 데 있다.

주요 내용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입점 전략 △디지털 전환을 위한 마케팅 이론 △라이브 방송 실습 교육 △고객을 이끄는 화술과 대응법이다. 한편 해당 교육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보유한 ㈜그립컴퍼니가 수행사로 직접 참여한다. 6인으로 구성된 전문 쇼호스트가 발음, 표정, 대화법 등 방송 기술을 일대일로 직접 지도할 예정이다.

김종오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공농업인들이 라이브커머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라며, "교육을 마친 농업인들이 유통 마케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식품 가공 전문가 라이브커머스 심화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양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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