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따뜻한 옷 챙겨입으세요”…쌀쌀한 토요일 아침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2024. 10. 2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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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6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지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8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예보됐다.

대체로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로 낮고 낮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까지 경기동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라권내륙, 경북권내륙, 경남서부내륙에는 가시거리를 200m 밑으로 떨어트리는 짙은 안개가 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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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를 보인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한 시민이 추위에 웅크리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토요일인 26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지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8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예보됐다. 대체로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로 낮고 낮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고, 제주도는 오전부터, 전남해안은 오후부터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60㎜, 전남 해안 5∼30㎜다.

이날 아침까지 경기동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라권내륙, 경북권내륙, 경남서부내륙에는 가시거리를 200m 밑으로 떨어트리는 짙은 안개가 끼겠다. 이 때문에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으니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3.5m, 남해 1.0∼4.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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