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규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2년 연임

정예진 2024. 10. 25. 2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영상위원회가 지난 22일 총회 의결을 통해 강성규 운영위원장 연임을 확정했다.

강 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을 거치며 불확실성이 커진 영화·영상산업 침체 장기화에도 한국영화 르네상스 펀드 결성을 주도, 지역 영화인들의 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강 위원장은 지난 7일 열린 부산영상위원회 창립 25주년 기념 리셉션에서 촬영유치 전략 '부산 로케이션 이니셔티브'를 발표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영상위원회가 지난 22일 총회 의결을 통해 강성규 운영위원장 연임을 확정했다.

새로운 임기는 25일부터 오는 2026년 10월 24일까지 2년이다.

강 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을 거치며 불확실성이 커진 영화·영상산업 침체 장기화에도 한국영화 르네상스 펀드 결성을 주도, 지역 영화인들의 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강성규 부산영상위원회 위원장. [사진=부산영상위원회]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통한 시장 확장과 해외 진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돌파구를 찾고 지역산업의 균형발전을 견인했다는 평이다.

강 위원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전문성과 앞선 혁신으로 부산의 영화·영상산업 발전과 조직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모두가 체감하는 긍정적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지난 7일 열린 부산영상위원회 창립 25주년 기념 리셉션에서 촬영유치 전략 ‘부산 로케이션 이니셔티브’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강 위원장은 영화·영상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AI(인공지능) 기술의 급성장 등 시장 환경에 대응한 부산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촬영도시에서 제작도시로 한 단계 나아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