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프라다의 소리…“변우석·카리나 스타들 총출동, 아수라장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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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동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었던 프라다 포토월 행사가 안전 문제로 인해 중도에 취소되는 아수라장의 하루였다.
24일, 럭셔리 브랜드 프라다는 'THE SOUND OF PRADA SEOUL'을 기념하며 성수동에 초호화 셀럽 라인업을 공개했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에 직면하며 안전이슈로 인해 행사가 급히 중단된 것이다.
성수동 밤거리를 들썩이게 했던 'THE SOUND OF PRADA SEOUL' 포토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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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동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었던 프라다 포토월 행사가 안전 문제로 인해 중도에 취소되는 아수라장의 하루였다.
24일, 럭셔리 브랜드 프라다는 ‘THE SOUND OF PRADA SEOUL’을 기념하며 성수동에 초호화 셀럽 라인업을 공개했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에 직면하며 안전이슈로 인해 행사가 급히 중단된 것이다.
초호화 라인업이 한자리에! 변우석부터 카리나까지
일찍부터 길게 늘어선 줄은 프라다의 위상을 보여주는 듯했다. 다양한 세대와 장르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모두 포토월 앞에서 빛을 발하며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특히, 글로벌 인기를 누리는 앤더슨 팩과 일본의 사카구치 켄타로까지 참석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위험천만” 성수동 현장, 예상치 못한 혼란
하지만, 인파가 몰린 좁은 도로에서의 포토월 진행은 위험을 초래했다. 인파와 퇴근길 차량이 뒤섞이며 아찔한 장면이 연출되었고, 일부 팬들이 도로까지 진입하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기 시작했다. 경찰과 소방 구조대가 현장 통제에 나섰지만, 차량 접촉사고까지 발생하면서 현장은 사실상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포토월 현장이 혼란스러워지자, 성동구청 측은 더 이상의 행사 진행이 위험하다고 판단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SNS를 통해 “행사에 대한 안전 우려가 커져 주최 측에 행사 종료를 요청했다”고 밝혔으며, 결국 행사 진행은 중단되었다.
아쉬움 남긴 프라다의 소리 행사 종료, “안전이 최우선”
성수동 밤거리를 들썩이게 했던 ‘THE SOUND OF PRADA SEOUL’ 포토월. 아쉽게도 무산되었지만, 화려한 라인업과 짧지만 강렬한 순간들은 분명 참석자들과 팬들의 기억에 남을 만한 이벤트로 자리 잡을 듯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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