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28년된 안양천 체육공원 새 단장

서울앤 2024. 10. 2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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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8년 전 조성된 안양천 체육공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설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 작업으로 신정교 하부 야구장의 이동식 펜스를 가동형 그물망 펜스로 교체해 안전성을 높이고 야구장과 축구장에 점수현황판을 새로 설치했다.

또한, 구는 지난해 안양천 해마루축구장을 인조잔디구장으로 재정비한 데 이어 야구장과 축구장에 점수현황판을 새롭게 설치하여 관람 편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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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난 20일 재개장한 안양천 야구장에서 ‘제13회 양천구청장기 야구대회’ 경기가 열리고 있다.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8년 전 조성된 안양천 체육공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설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 작업으로 신정교 하부 야구장의 이동식 펜스를 가동형 그물망 펜스로 교체해 안전성을 높이고 야구장과 축구장에 점수현황판을 새로 설치했다.

그동안 안양천 야구장에는 낮은 이동식 펜스가 설치돼 공이 산책로로 넘어가거나 장마철에는 펜스를 철거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구는 8월부터 하천 점용허가 승인을 받아 8m 높이의 그물망 펜스를 설치해 공이 넘어가는 문제와 장마철 위험을 동시에 해결했다.

또한, 구는 지난해 안양천 해마루축구장을 인조잔디구장으로 재정비한 데 이어 야구장과 축구장에 점수현황판을 새롭게 설치하여 관람 편의를 높였다. 이 시설은 구민 누구나 양천구청 누리집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신정교 하부 주차장의 노후 포장 개선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개선으로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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