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정아, 이영지와 첫만남에 “바들바들 떨려, 많이 무서웠다”(더시즌즈)

박수인 2024. 10. 2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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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더 시즌즈' MC 이영지가 무서웠던 이유를 밝혔다.

10월 25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는 선우정아가 출연해 '도망가자', '별사탕' 무대를 선보였다.

이영지는 선우정아에게 인사 후 "선배님 나오신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저를 무서울 것 같다고 얘기하셨다더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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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캡처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더 시즌즈' MC 이영지가 무서웠던 이유를 밝혔다.

10월 25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는 선우정아가 출연해 '도망가자', '별사탕' 무대를 선보였다.

이영지는 선우정아에게 인사 후 "선배님 나오신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저를 무서울 것 같다고 얘기하셨다더라"고 운을 뗐다.

선우정아는 "지금도 바들바들 떨린다. 그 기운이 있지 않나. 영지님 활동하시는 걸 보면서 영상매체를 뚫고 나오는 기운이 이 사람 진짜 보통이 아니다는 생각을 항상 해서 조금 많이 무서웠다. 근데 딱 만나는 순간 미리 생각했던 이미지가 딱 깨졌던 것 같다. 잡아 먹을 것 같은 기운을 느꼈는데 약한 건 아니지만 품어주는 에너지여서 직접 뵈니까 마음이 더 나아졌다"고 말했다.

"제가 진짜 무서우셨는지 인간 반사판 수준으로 입고 나오셨다"는 이영지의 말에는 "이번 앨범을 표현하는 이미지가 우주다. 거기에 빛나는 별먼지들"이라고 의상 콘셉트를 설명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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