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득 빈소서 MB "정권 재창출이 제일 중요"...한동훈 "잘 해내겠다"

박상곤 기자 2024. 10. 2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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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인 고(故)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한 대표는 이날 대구 일정을 마치고 저녁 8시쯤 서울아산병원에 차려진 이 전 부의장 빈소를 찾았다.

한 대표는 조문을 마치고 빈소에서 30분간 이 전 대통령, 김윤옥 여사와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전 대통령은 한 대표에게 "정권 재창출이 제일 중요하다. 어려운 환경이지만 잘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고 박정하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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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한동훈, 30분간 이명박 전 대통령과 면담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오후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제18기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10.25. lmy@newsis.com /사진=이무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인 고(故)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한 대표는 이날 대구 일정을 마치고 저녁 8시쯤 서울아산병원에 차려진 이 전 부의장 빈소를 찾았다. 13대부터 18대 국회까지 6선 의원을 지낸 이 전 부의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이다. 이 전 부의장은 지난 23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한 대표는 조문을 마치고 빈소에서 30분간 이 전 대통령, 김윤옥 여사와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전 대통령은 한 대표에게 "정권 재창출이 제일 중요하다. 어려운 환경이지만 잘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고 박정하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이 전했다. 이에 한 대표는 "잘 해내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 대표는 2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리는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5주년 추모식에 참석한다.

박상곤 기자 go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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