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55보급창 창고 화재 19시간 만에 완진
이준석 2024. 10. 25. 22:06
[KBS 부산]미 55보급창에서 난 불이 19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오늘 오후 1시 반쯤 화재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부대 내 냉동창고 1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부산 소방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에 대해 "미군 측과 협의해 함께 조사를 하지만, 주한미군지위협정에 따라 결과를 공유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당시 대기 환경을 측정한 부산시는 "일반적인 화재 현장에서 발생하는 성분이 검출됐고 특이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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