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솔로포 4방 앞세워 2패 뒤 첫 승

이경재 2024. 10. 2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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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이 한국시리즈에서 2패 뒤에 첫 승을 올리며 반격했습니다.

삼성은 대구 홈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3회에 이성규의 선취 솔로포를 시작으로 5회 김영웅, 그리고 7회 김헌곤과 박병호의 연속 타자 홈런 등으로 넉 점을 뽑아 4대 2로 승리했습니다.

7회까지 KIA 타선을 1실점으로 틀어막은 레예스는 승리투수가 되며 데일리 MVP에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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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이 한국시리즈에서 2패 뒤에 첫 승을 올리며 반격했습니다.

삼성은 대구 홈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3회에 이성규의 선취 솔로포를 시작으로 5회 김영웅, 그리고 7회 김헌곤과 박병호의 연속 타자 홈런 등으로 넉 점을 뽑아 4대 2로 승리했습니다.

7회까지 KIA 타선을 1실점으로 틀어막은 레예스는 승리투수가 되며 데일리 MVP에 선정됐습니다.

내일(26일) 대구에서 이어지는 4차전에선 1차전 선발이었던 KIA 네일과 삼성 원태인이 다시 맞대결을 펼칩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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