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연예인 맛집서 데이트? 사장 센스 답변에 안심(전현무계획2)

이하나 2024. 10. 2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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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자신의 단골 순댓국 맛집을 소개했다.

10월 25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서울 돼지 한바퀴' 편이 공개됐다.

전현무는 다수의 방송에서 언급한 순댓국집을 방문했다.

사전 협의로 가게 오픈 2시간 전에 방문한 전현무는 "사장님 귀에 들어갔을 거다. 내가 암암리에 홍보하고 다니는 걸 아셨을 거다. 진짜 얘기 많이 하고 다녔다"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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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전현무가 자신의 단골 순댓국 맛집을 소개했다.

10월 25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서울 돼지 한바퀴’ 편이 공개됐다.

전현무는 아침 출근 시간에 선릉역에서 오프닝을 열었다. 전현무는 “역대 사람 제일 많은 곳에서 시작한다. 이렇게 사람 많은 데서 혼자 얘기하려니까 미친 놈 같다. 늘 지역에 있다가 다들 출근하시는데, 선릉역에서 인파에 묻혀서 시작해봤다”라며 민망해 했다.

전현무는 다수의 방송에서 언급한 순댓국집을 방문했다. 사전 협의로 가게 오픈 2시간 전에 방문한 전현무는 “사장님 귀에 들어갔을 거다. 내가 암암리에 홍보하고 다니는 걸 아셨을 거다. 진짜 얘기 많이 하고 다녔다”라고 자신했다.

그러나 사장은 “전에 너무 맛있게 드셔서 그것 때문에 거절을 못했다”라고 섭외에 응한 이유를 밝혔다. 전현무는 “걸신들린 사람처럼 먹었다”라고 인정했다.

제작진은 “그때 누구랑 왔나”라고 돌발 질문을 했다. 사장은 “그때 관계자분”이라고 센스 있게 답했고, 전현무는 “감사하다. 관계자면 다 된 거다”라고 안심했다.

전현무는 “여기 진풍경이 뭔 줄 아나. 이름 써놓고 밖에 15명이 서 있으면 그 중 5명이 연예인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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