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레바논 남부 공습...언론인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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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 하스바야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공습해 숙소에 머물고 있던 언론인 3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시간 25일 새벽, 게스트하우스가 공습을 받아 레바논 알마야딘 TV 촬영감독과 기술감독, 헤즈볼라가 운영하는 알마나르 TV의 촬영감독이 숨졌습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 접경지대와 동부 베카밸리 등에 공습을 이어왔지만, 하스바야 지역을 공습한 건 이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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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 하스바야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공습해 숙소에 머물고 있던 언론인 3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시간 25일 새벽, 게스트하우스가 공습을 받아 레바논 알마야딘 TV 촬영감독과 기술감독, 헤즈볼라가 운영하는 알마나르 TV의 촬영감독이 숨졌습니다.
두 매체 모두 헤즈볼라와 이란에 우호적인 성향이라고 AP 통신은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공습에 앞서 대피령을 내리지 않았으며, 공습이 보도되자 사안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 접경지대와 동부 베카밸리 등에 공습을 이어왔지만, 하스바야 지역을 공습한 건 이례적입니다.
숨진 언론인들은 이스라엘이 남부 접경지대에 대피령을 내리자 좀 더 안전한 곳을 찾아 하스바야로 왔다고 AP는 설명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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