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KES2024'서 기업 투자유치 활동

임정규 2024. 10. 2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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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ES 2024(한국전자전)'에 참가해 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해 관내 기업에 취업이 잘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산업진흥원을 통한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많은 기업이 평택시에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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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홍보부스 운영
평택시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KES 2024(한국전자전)에 마련한 홍보부스. [사진=평택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ES 2024(한국전자전)’에 참가해 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한국전자전은 올해 55주년을 맞는 국내 대표 기술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는 550개사가 참여해 1,400부스가 마련됐다.

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으로 운영한 홍보관을 통해 개발계획과 산업단지 분양현황, 투자인센티브제도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와 연계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와 인근 일반산업단지에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연구기관 유치하고 반도체·수소·미래자동차 분야 등 미래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추진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정장선 시장은 “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해 관내 기업에 취업이 잘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산업진흥원을 통한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많은 기업이 평택시에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다음달 26일 평택 지제역 인근(앤펠리스컨벤션)에서 ‘2024 평택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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