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 밴드 사운드에 얹은 청량 보컬 [제11회 이데일리문화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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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의 멤버 도영이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으로 제11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갈라 콘서트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도영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11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어워즈 앤드 갈라' 무대를 꾸몄다.
이날 도영이 속한 NCT는 콘서트 부문 최우수상과 대상 영예를 안았다.
이날 '제11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어워즈 앤드 갈라'에는 해금앙상블 셋닮, 트렌드지, 소리꾼 김준수, 뉴진스가 참여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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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11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어워즈 앤드 갈라’ 무대를 꾸몄다. 이날 도영이 속한 NCT는 콘서트 부문 최우수상과 대상 영예를 안았다.
도영은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타이틀곡 ‘반딧불’과 수록곡 ‘댈러스 러브 필드’(Dallas Love Field)를 선보였다. 도영은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진 ‘반딧불’과 ‘댈러스 러브 필드’를 통해 섬세하면서도 청량한 보컬을 선보이며 가을 밤을 물들였다.
도영은 “오늘 자리 함께해 주시느라 고생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 마지막 무대이니만큼 즐겁게 즐겨달라”라며 무대를 시작했다.
또 도영은 ‘댈러스 러브 필드’ 무대 전 “들려드리기 전에 이 무대 만큼은 다 같이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다. 여러분의 목소리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며 관객들과 호흡해 이목을 모았다.
도영은 2016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NCT로 데뷔했다. NCT 127을 중심으로 NCT, NCT U, NCT 도재정 등 다양한 팀을 통해 활동했다. 도영은 지난 4월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을 발매해 K팝 대표 보컬리스트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9개 도시, 15회에 걸친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활약 중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데일리 문화대상’은 연극·클래식·무용·국악·콘서트 등 총 6개 공연 분야를 아우르는 시상식이다. 이날 ‘제11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어워즈 앤드 갈라’에는 해금앙상블 셋닮, 트렌드지, 소리꾼 김준수, 뉴진스가 참여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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