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단장 피고발…“문다혜 수사 직무 유기”

안서연 2024. 10. 2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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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 씨가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단독 주택을 별도 신고 없이 숙박업소로 활용했는데, 자치경찰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며 박기남 제주자치경찰단장을 직무 유기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3일 박 단장은 국회 행안위 국정감사 자리에서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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