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선 회장 "찰나의 예술 향한 위로·박수 계속돼야"[제11회 이데일리문화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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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계속해서 공연예술로 관객을 행복하게 해주는 이들을 위로하고 박수쳐 주려고 합니다."
이어 "공연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며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만든 시상식이 바로 '이데일리 문화대상'"이라고 강조했다.
곽 회장은 "저 또한 1년에 딱 한 번 '이데일리 문화대상'을 통해 '환영사'라는 공연을 하는 예술가가 된다"면서 "이 시상식이 100회를 맞을 때까지 이어지게 되리라 믿는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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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회까지 이어지는 시상식 될 것"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은 25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11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서 환영사를 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데일리 문화대상’은 연극·클래식·무용·국악·뮤지컬·콘서트 등 6개 공연 분야를 아우르는 시상식이다. 2013년 ‘장르의 벽을 허문 문화상’이라는 혁신적인 모토를 앞세우며 첫발을 뗀 뒤 어느덧 11회째를 맞았다.
곽 회장은 “공연예술 6개 분야는 우리네 인생처럼 재방송이 없다. 같은 배우가 같은 대본으로 백번, 천 번 공연해도 매번 다른 찰나의 예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연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며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만든 시상식이 바로 ‘이데일리 문화대상’”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이데일리 문화대상’을 통해 객석과 무대의 교감을 만들고 치열한 현장을 지키는 이들을 응원하겠다는 게 곽 회장의 포부다. 곽 회장은 “저 또한 1년에 딱 한 번 ‘이데일리 문화대상’을 통해 ‘환영사’라는 공연을 하는 예술가가 된다”면서 “이 시상식이 100회를 맞을 때까지 이어지게 되리라 믿는다”고 힘줘 말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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