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폭염에 요리하는 차승원 위해 출동→선풍기 야외로 ‘스윗’(삼시세끼)

서유나 2024. 10. 2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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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이 스윗한 매력을 뽐냈다.

전보다 훨씬 빨리 끓는 가마솥에 나영석이 놀라자 유해진은 "가마솥이 이미 태양에 달궈져 있었고, 거기에 장작이 약간만 도움을 줬더니 이런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에 모두의 말수가 점점 사라지자 유해진은 잠시 고민하더니 무언갈 챙겨 방 안으로 들어갔다.

그는 폭염 날씨에 불 앞을 떠나지 못하는 차승원을 위해 집 안 모든 멀티탭을 총동원해 선풍기를 집 밖으로 가지고 나와 틀어주는 스윗한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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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 Light’ 캡처
tvN ‘삼시세끼 Light’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유해진이 스윗한 매력을 뽐냈다.

10월 25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 Light'(이하 '삼시세끼') 6회에서는 게스트 김남길과 함께하는 추자도에서의 어촌살이가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은 오후 1시 반이 넘어 늦은 점심을 준비했다. 문제는 더위였다. 전보다 훨씬 빨리 끓는 가마솥에 나영석이 놀라자 유해진은 "가마솥이 이미 태양에 달궈져 있었고, 거기에 장작이 약간만 도움을 줬더니 이런다"고 너스레 떨었다. 태양 80%, 장작 20%의 도움으로 밥이 지어지고 있다는 것.

요리는 제일 더울 때인 오후 2시까지도 이어졌다. 이에 모두의 말수가 점점 사라지자 유해진은 잠시 고민하더니 무언갈 챙겨 방 안으로 들어갔다. 그는 폭염 날씨에 불 앞을 떠나지 못하는 차승원을 위해 집 안 모든 멀티탭을 총동원해 선풍기를 집 밖으로 가지고 나와 틀어주는 스윗한 면모를 보여줬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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