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3차전, KIA 3연승 이어가나

정의진 2024. 10. 2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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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1·2차전을 싹쓸이하며 12번째 우승에 성큼 다가섰는데요.

7회 현재 KIA가 삼성에 1대 2로 끌려가고 있는 가운데, KIA는 투수를 교체한 상태입니다.

5회말 삼성 김영웅에게 1점을 더 내준 KIA는 이어진 6회초 2사 상황에서 최형우의 안타로 2루에 있던 박찬호가 홈으로 들어오면서 한 점을 추가했습니다.

1·2차전을 싹쓸이한 KIA가 오늘 3차전에서 역전에 성공할 경우, 열두번째 우승컵을 손에 쥐기까진 단 1경기만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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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1·2차전을 싹쓸이하며 12번째 우승에 성큼 다가섰는데요.

3차전 경기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로 가보겠습니다.

정의진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한국시리즈 3차전이 열리고 있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나와있습니다.

두꺼운 겉옷을 입어야 할 정도로 쌀쌀한 날씨지만, KIA를 응원하는 팬들의 열기만큼은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KIA는 에릭 라우어를, 삼성은 레예스를 선발로 내세웠는데요.

7회 현재 KIA가 삼성에 1대 2로 끌려가고 있는 가운데, KIA는 투수를 교체한 상태입니다. 

앞서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지만, 3회말 삼성 이성규의 솔로포로 승부에 균형이 깨졌습니다.

KIA도 5회초 나성범의 안타와 김선빈의 희생번트, 서건창의 볼넷으로 기회를 잡았는데요.

최원준의 회심의 타격이 삼성의 호수비에 막히며 득점으로 이어지진 못했습니다.

5회말 삼성 김영웅에게 1점을 더 내준 KIA는 이어진 6회초 2사 상황에서 최형우의 안타로 2루에 있던 박찬호가 홈으로 들어오면서 한 점을 추가했습니다.

1·2차전을 싹쓸이한 KIA가 오늘 3차전에서 역전에 성공할 경우, 열두번째 우승컵을 손에 쥐기까진 단 1경기만 남게 됩니다.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리지 못하게 되면 다음주 월요일 광주에서 5차전을 치릅니다.

지금까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BC 정의진입니다

#광주 #KIA타이거즈 #한국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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