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낚싯배서 외친 항복…"미친 듯이 잡고 싶어"

이지현 기자 2024. 10. 2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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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이 낚싯배 위에서 항복을 외쳤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라이트(Light)'에서는 배우 김남길이 차승원, 유해진과 함께 저녁 식재료를 구했다.

유해진과 김남길은 수확이 없었고, 결국 다른 포인트로 자리를 옮겼다.

이에 김남길이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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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라이트' 25일 방송
tvN '삼시세끼 라이트'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남길이 낚싯배 위에서 항복을 외쳤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라이트(Light)'에서는 배우 김남길이 차승원, 유해진과 함께 저녁 식재료를 구했다.

이들은 첫 포인트에서 간절함을 느꼈다. 시간이 흘러도 물고기를 잡기 쉽지 않았기 때문. 드디어 차승원에게 입질이 왔고, 낚싯대가 끌려가며 기대감이 커졌다.

드디어 물고기가 모습을 드러냈다. 무려 2시간 만에 처음 만난 부시리였다. 유해진과 김남길은 수확이 없었고, 결국 다른 포인트로 자리를 옮겼다.

이에 김남길이 혀를 내둘렀다. 그는 "항복이다, 항복"이라고 외쳤다. 특히 "미친 듯이 잡고 싶다"라면서도 "물고기가 우리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야. 우리 마음대로 되겠나?"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tvN '삼시세끼 라이트' 캡처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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