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원주만두축제 개막…'뜨끈'한 가을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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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원주만두축제가 25일 중앙동 전통시장,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대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원주만두로 맛지순례를 주제로 열리는 이 축제는 고기·김치·야채·이색·글로벌·강원특산·컬러·기업 만두 등 10개 테마로 50여 업체가 준비한 100가지 이상의 다양한 만두를 맛보고 체험하는 만두여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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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원주만두축제가 25일 중앙동 전통시장,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대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원주만두로 맛지순례를 주제로 열리는 이 축제는 고기·김치·야채·이색·글로벌·강원특산·컬러·기업 만두 등 10개 테마로 50여 업체가 준비한 100가지 이상의 다양한 만두를 맛보고 체험하는 만두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원강수 시장, 조용기 시의장, 최재희 시 전통시장 연합회장, 권오광 도 경제진흥원장, 조영희 원주미래산업진흥원장, 이강우 원주소방서장, 시·도의원, 상인회장, 시민단체,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재희 회장은 “원주만두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상인들도 적극 협력해 준비했다”며 “원주만두축제를 꼭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축제 첫날은 오전 11시부터 시민과 관광객으로 하루종일 붐볐다.
만두 부스마다 길게 늘어선 손님들로 하루종일 만두를 빚고 쪄내느라 쉴 틈이 없었다.
특히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무대에는 원주만두 반죽·미술 놀이, 가을 음악회, 만두 라이브커머스, 만두명인 쿠킹쇼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관광객들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메인무대에서 열린 만두왕 빅쇼는 만두왕 캐릭터 인형들이 댄싱 퍼포먼스를 펼쳐 관광객의 흥을 돋았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한 김치만두 빨리먹기와 빚기는 지켜보는 사람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만두축제를 찾은 시민분들 다양한 만두를 먹으며 마음껏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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