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트라우마 회복 지표 개발.. "보편적 기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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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의 해결 과정을 구조화시킨 트라우마 회복 지표가 개발됐습니다.
오늘(25일) 진행된 제14회 제주4.3평화포럼에서 박명림 연세대 교수는 정의와 화해, 치유와 지속가능성 등 4개 영역에서 48개 지표가 담긴 트라우마 회복 지표를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지표를 통한 추가 조사를 이어가고 외국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4.3에 대한 트라우마 회복의 보편적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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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의 해결 과정을 구조화시킨 트라우마 회복 지표가 개발됐습니다.
오늘(25일) 진행된 제14회 제주4.3평화포럼에서 박명림 연세대 교수는 정의와 화해, 치유와 지속가능성 등 4개 영역에서 48개 지표가 담긴 트라우마 회복 지표를 발표했습니다.
또 이를 통해 유족과 도민 1,000명을 조사한 결과 심리적 회복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 복원이 치유의 중요한 요소임이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진은 지표를 통한 추가 조사를 이어가고 외국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4.3에 대한 트라우마 회복의 보편적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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