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제네시스 챔피언십 2R서 2타 차 단독 선두 등극...김주형은 4타 뒤진 공동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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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33∙CJ)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둘째날 단독 선두에 등극하며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안병훈은 25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코리아 어반-링크스 코스(파72∙747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대회 첫날 버디 7개를 잡아냈던 안병훈은 이날도 버디 8개를 쓸어 담는 한편 보기는 연이틀 2개로 막으며 리더보드 맨 상단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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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태권 기자 = 안병훈(33∙CJ)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둘째날 단독 선두에 등극하며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안병훈은 25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코리아 어반-링크스 코스(파72∙747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이틀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대회 첫날 버디 7개를 잡아냈던 안병훈은 이날도 버디 8개를 쓸어 담는 한편 보기는 연이틀 2개로 막으며 리더보드 맨 상단을 차지했다.
이날 첫 2개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안병훈은 4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상승세를 타는 듯 했다. 하지만 5번 홀(파4)에서 쓰리 퍼트를 하며 보기를 기록한 데 이어 전날 보기를 기록한 6번 홀(파4)에서 또 한번 보기를 적어냈다. 이후 전반 남은 홀에서 버디 2개를 솎아내며 만회한 안병훈은 후반에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추가하며 6타를 줄였다.
덕분에 우승의 발판을 마련한 안병훈이다. 주 무대인 PGA투어 무대에서의 우승은 아직 없지만 지난 2015년 열린 KPGA투어 신한동해오픈과 DP월드투어 BMW PGA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공교롭게 이번 대회가 K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 9년여만에 KPGA투어 2승째이자 DP월드투어 2승째를 기록하게 된다.
경기를 마치고 안병훈은 중계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완벽하지는 않지만 만족스러운 경기였다"고 돌아보며 "어제 오늘 이틀간 퍼트가 잘 된 편이었다. 덕분에 2라운드까지 좋은 성적이 났는데 주말까지 퍼트감이 살아있으면 좋겠다. 실력대로 나온다면 충분히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승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안병훈 외에 톱10에 든 한국 선수는 김주형(22∙나이키)이다. 김주형은 이날 페어웨이와 그린을 모두 지키는 퍼펙트 샷감을 바탕으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 잡아 3타를 줄였다. 이에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안병훈에 4타 뒤진 공동 8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이날 5타를 줄인 정한밀(33∙공감네트웍스)이 김영수(34) 등과 6언더파 138타로 공동 11위를 기록하며 KPGA투어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도 경기가 일몰로 중단돼 경기를 끝내지 못한 선수가 있었다. 1개 홀을 남긴 김승혁(38∙금강주택)이 5언더파로 공동 17위 그룹에 속했다.
한편 예상 컷통과 기준은 1언더파 143타다.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41∙동아제약)과 지난 해 같은 코스에서 열린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파블로 라라자발(스페인)을 비롯해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 함정우(28∙하나금융그룹), 김민규(22∙CJ), 이태희(40∙OK저축은행) 등이 컷탈락이 유력하다.
STN뉴스=이태권 기자
agonii@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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