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에이스’ 레예스, 한국시리즈 3차전 7이닝 비자책 1실점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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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예스가 호투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레예스는 7이닝 비자책 1실점 호투를 펼쳤다.
레예스는 6회 실점했다.
7이닝 동안 107구를 던진 레예스는 5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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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레예스가 호투했다.
삼성 라이온즈 레예스는 10월 2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2024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레예스는 7이닝 비자책 1실점 호투를 펼쳤다.
레예스는 1회 선두타자 박찬호를 땅볼처리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소크라테스와 김도영까지 땅볼로 막아낸 레예스는 1회를 삼자범퇴로 마쳤다.
2회에는 선두타자 최형우를 뜬공으로 막아냈다. 나성범과 김선빈에게 연속안타를 내줘 1사 1,2루에 몰린 레예스는 서건창을 병살타로 막아내 이닝을 마쳤다.
3회에는 김태군과 최원준을 삼진, 박찬호를 땅볼로 막아내 삼자범퇴를 달성했다. 4회에는 소크라테스를 땅볼, 김도영을 삼진, 최형우를 땅볼처리해 역시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5회에는 선두타자 나성범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김선빈의 희생번트에 이어 서건창에게 볼넷을 내줘 1사 1,2루에 몰렸다. 김태군을 삼진처리한 레예스는 최원준을 외야 직선타로 막아내 실점하지 않았다.
레예스는 6회 실점했다. 선두타자 박찬호에게 안타를 내줬다. 소크라테스를 파울플라이로 막아낸 레예스는 김도영을 삼진으로 막아냈지만 박찬호의 도루 시도 때 2루수 류지혁의 포구 실책이 나오며 진루를 허용했고 최형우에게 적시타를 내줘 실점했다. 레예스는 나성범을 삼진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레예스는 김선빈을 파울플라이, 서건창을 뜬공, 김태군을 삼진으로 막아내 삼자범퇴를 달성했다.
7이닝 동안 107구를 던진 레예스는 5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레예스는 팀이 앞선 8회 마운드를 내려왔고 승리를 눈앞에 뒀다.(사진=레예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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