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3 현장] '믿고 보는 포스트시즌' 삼성 레예스, 7이닝 107구 1실점 환상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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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 레예스(27)의 포스트시즌 호투는 계속됐다.
삼성 라이온즈는 25일 오후 6시 30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3차전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한국시리즈에서 레예스의 호투는 이어졌다.
레예스는 한국시리즈 첫 등판이었던 이날 3차전에서 7이닝 동안 107구를 던지며 단 1실점(0자책점)만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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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STN뉴스] 이형주 기자 = 데니 레예스(27)의 포스트시즌 호투는 계속됐다.
삼성 라이온즈는 25일 오후 6시 30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3차전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레예스는 정규 시즌에 11승 4패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하며 삼성 2위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중요한 포스트시즌에도 그는 더 강해졌다.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PO) 2경기에 나서 2승을 모두 챙겼다. 13⅔이닝 3실점 1자책점으로 환상투를 펼쳤다.
한국시리즈에서 레예스의 호투는 이어졌다. 레예스는 한국시리즈 첫 등판이었던 이날 3차전에서 7이닝 동안 107구를 던지며 단 1실점(0자책점)만을 허용했다. 탈삼진을 7개나 기록했다. 피안타는 5개로 적었다.
2회초 위기를 맞았지만 서건창에게 병살타를 유도하며 이를 넘겼다. 6회초 최형우에게 적시타를 허용했지만 1실점 뿐이었다. 레예스의 환상투에 삼성이 리드를 이어가고 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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