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도심 임대주택 관리회사, 임대료·보증금 금융사고 발생

윤평호 기자 2024. 10. 2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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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도심의 대규모 임대주택사업장 관리회사가 임차인의 임대료와 보증금 중 일부를 자사 계좌로 수취하는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25일 금융사고·부실채권 등의 발생 알림을 통해 자사가 운용중인 천안소재 임대주택사업장에서 보통주투자자인 A사의 모회사인 B사가 임차인의 임대료와 보증금 중 일부를 자사 계좌로 수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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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 전경사진. 대전일보DB

천안 도심의 대규모 임대주택사업장 관리회사가 임차인의 임대료와 보증금 중 일부를 자사 계좌로 수취하는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25일 금융사고·부실채권 등의 발생 알림을 통해 자사가 운용중인 천안소재 임대주택사업장에서 보통주투자자인 A사의 모회사인 B사가 임차인의 임대료와 보증금 중 일부를 자사 계좌로 수취했다고 밝혔다. B사는 임대관리회사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자산관리회사에서 사고인지 즉시 임대차 계약 전반에 대한 자산 실사를 진행 중"이라며 "이를 통해 사고경위와 피해범위를 확인 중"이라고 공시했다. 또한 "A사, B사를 상대로 피해 회복에 대해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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