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야, 외교안보 초당적 대응 원칙도 모르나"

조한대 2024. 10. 2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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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신북풍몰이 긴급 규탄대회'와 관련해 대통령실이 "외교·안보는 초당적으로 대응한다는 정치의 기본 원칙도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5일)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한 비판이 먼저 아니냐"며 이같이 꼬집었습니다.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나눈 이른바 '북괴군 폭격 문자' 논란에 대해서는 "다양한 제안에 대한 의례적 응대였다"며 정부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대통령실은 신 실장이 '한미일 3국 안보실장 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했다며 "한미일 협력 지속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대통령실 #민주당 #북풍몰이 #신원식 #한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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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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