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실종된 20대남, 7일만에 울진 앞바다서 시신으로 발견

이소은 기자 2024. 10. 2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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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부산에서 실종된 20대 남성이 7일 만에 경북 울진군 앞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울진 해양경찰서는 전날 오전 4시50분께 경북 울진군 후포면 동쪽 약 20㎞ 해상에서 20대 남성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신원 확인 결과 시신은 지난 17일 부산에서 실종 신고된 20대 남성 A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유족 등을 상대로 실종 신고된 경위와 정확한 사망 원인, A씨의 행적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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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지난 17일 부산에서 실종된 20대 남성이 7일 만에 경북 울진군 앞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울진 해양경찰서는 전날 오전 4시50분께 경북 울진군 후포면 동쪽 약 20㎞ 해상에서 20대 남성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왕돌초 인근 해상에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시신을 수습했다. 시신은 외상의 흔적은 없었으나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다.

신원 확인 결과 시신은 지난 17일 부산에서 실종 신고된 20대 남성 A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유족 등을 상대로 실종 신고된 경위와 정확한 사망 원인, A씨의 행적을 조사하고 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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