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제합건축사사무소의 <시간의 회복>, '송현동 국립문화시설' 건립사업 국제설계공모 당선

2024. 10. 25. 20:2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현지 기자>

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소장했던 문화재와 미술품 등을 전시할 송현동 국립문화시설의 설계가 공개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건축가협회가 가칭 '송현동 국립문화시설' 건립사업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제제합건축사사무소의 <시간의 회복>을 선정했습니다.

이번 공모엔 국내외 67팀이 출품했는데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시간의 회복>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시간의 회복>은 건물 중앙이 비어 있는 중정형 패턴을 적용한 3개 건물에 상설전시공간 5곳과 특별전시공간 1곳을 배치하는 형태로 관객들이 전시실 사이를 이동하며 자연을 만날 수 있는데요.

설계는 다음 달부터 시행되고 내년 12월에 착공해 2028년 개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28일까지 송현동 건립 현장에 1위부터 5위 수상작이 전시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설계공모 공식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K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