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장악한 ‘올블레스 시그니처’ 축제···범진·류석원·엔분의일 등 16팀 아티스트 총출동
공연 기획 레이블 ‘디깅온’의 새 공연 브랜드 ‘올블레스 시그니처’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4일 서울 홍대 일대에서 ‘리바이브: 올블레스 시그니처 with KiTbetter’ 축제가 개최됐다.
축제는 크리에이트 컬쳐 공연 레이블인 디깅온의 주최 및 주관 아래 총 5개의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가수 범진을 비롯해 맥거핀, 프랭클리, 신경우, 화노, 엔분의일, 벤치위레오, 늘, 적란운, 백야, 티미드무드, 류석원, 진홍, 품바21, 놀플라워, 글루가 출격했다.
‘리바이브: 올블레스 시그니처 with KiTbetter’는 상권과 홍대 인디 씬의 재기를 목표로 기획된 공연인 만큼, 다채로운 인디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독보적인 음악들을 선보였다. 이 축제는 단순 음악 공연을 넘어 홍대 지역의 문화적 부흥을 다시 한 번 일으키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리바이브: 올블레스 시그니처 with KiTbetter’를 주최 및 주관한 디깅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뮤지션들과 공연장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물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바이브: 올블레스 시그니처 with KiTbetter’는 KiTbetter와 쿼터뮤직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공연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올블레스 시그니처’의 다음 공연은 언제 개최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뜨겁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경X이슈] ‘성매매 논란’ 최민환, 결국 무대 뒤 숨는다…국내외 망신
- “웃으면서 ‘갔구나. 우리는 김수미를 잠시 기억하자’ 그렇게 보내주면 된다”
- 이수만이 돌아왔다, 신생 A2O엔터 ‘루키즈’와 함께
- ‘이태원참사 잊었나’ 변우석·카리나 내리지도 못하고 귀가···차량사고까지 난 프라다 행사
- [전문] 브루노 마스 “아파트 음방 1위, 아침내내 울었다”
- “제 잘못입니다” 제시, 2차 사과문 올렸지만···엇갈린 여론
- [SNS는 지금] 송지은♥박위, 설레는 제주도 신혼여행…똑 닮은 얼굴
- 이효리♥이상순, 60억 평창동 주택 이렇게 꾸몄다
- 피프티피프티 측, 워너뮤직에 200억대 손배소 청구
- [스경X이슈]“뭐가 웃긴 거야?” ‘SNL’ 하니 발음+한강 자세 희화화에 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