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장악한 ‘올블레스 시그니처’ 축제···범진·류석원·엔분의일 등 16팀 아티스트 총출동

손봉석 기자 2024. 10. 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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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G(로칼하이레코즈)



공연 기획 레이블 ‘디깅온’의 새 공연 브랜드 ‘올블레스 시그니처’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4일 서울 홍대 일대에서 ‘리바이브: 올블레스 시그니처 with KiTbetter’ 축제가 개최됐다.

축제는 크리에이트 컬쳐 공연 레이블인 디깅온의 주최 및 주관 아래 총 5개의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가수 범진을 비롯해 맥거핀, 프랭클리, 신경우, 화노, 엔분의일, 벤치위레오, 늘, 적란운, 백야, 티미드무드, 류석원, 진홍, 품바21, 놀플라워, 글루가 출격했다.

‘리바이브: 올블레스 시그니처 with KiTbetter’는 상권과 홍대 인디 씬의 재기를 목표로 기획된 공연인 만큼, 다채로운 인디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독보적인 음악들을 선보였다. 이 축제는 단순 음악 공연을 넘어 홍대 지역의 문화적 부흥을 다시 한 번 일으키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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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브: 올블레스 시그니처 with KiTbetter’를 주최 및 주관한 디깅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뮤지션들과 공연장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물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바이브: 올블레스 시그니처 with KiTbetter’는 KiTbetter와 쿼터뮤직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공연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올블레스 시그니처’의 다음 공연은 언제 개최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뜨겁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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