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회수시설 후보지 3개 자치구 6곳 신청

[KBS 광주]각 자치구에서 1곳 이상 후보지를 신청하기로 합의한 광역자원회수시설, 이른바 소각장 입지 후보지 3차 공모에 3개 자치구만 신청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25일) 후보지 공모를 최종 마감한 결과 광산구 4곳, 서구와 남구 각 1곳 등 모두 6곳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동구와 북구는 후보지를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광주시는 제출된 후보지를 대상으로 입지선정위에서 타당성 조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정하고, 최종 후보지가 선정되면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거쳐 올해 안에 최종 입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